1. 이웃집 백만장자
- 책저자 : 토마스 J 스탠리, 윌림엄 D 댄코
-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
- 키워드 : #절약, #부자
백만장자라고 생각하며 그리는 이미지는 어마어마한 평수의 넓은 집과, 값나가는 뚜껑이 열리는 차와, 비싼 가방과 시계, 그리고 웃으면서 쇼파에 누운 자세가 편하다 못해 누운듯 하지만 놓치지 않는 커피잔을 들고 있는 사람을 생각하곤 한다. 게다 여기까지면 그나마 양반인게 왠지 못되고 욕심이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ㄷ. 그래서 때론 부자들의 일상이 시샘이 나가도 왠지 좋은 방법이 아닌 탈세 또는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해서 벌어들은 고약한 냄새가 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최근 경제 또는 경제적 자기계발 책을 읽으면서 부자와 돈에 대한 새로운 생각에 동의가 된다. 비록 내겐 새롭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온전히 부자가 된 이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그려지고 있었다. 이웃집 백만장자도 부자에 대한 이미지가 우리 일상에서 어쩌면 가깝게 만날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이처럼 진짜 백만장자는 드러내거나 포장한는데 에너지를 쏟기보다 자신의 삶을 절약하고 검소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자신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금액을 타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록 플렉스 할 수 있다. 그게 진짜 가진자가 누릴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보통 백만장자 부자들의 초상이다. 본인은 몇가지난 해당되는가?
- 1. 기혼자이다
- 2. 사업을 하거나, 전문 직업인이다
- 3. 직업인이다
- 4. 자가, 자신의 집이 있다.
- 5. 유산을 물려받지 않은 1세대 부자이다.
- 6. 계획적이며, 예산을 세우는데 철저하다
- 7. 남을 도울 생각을 한다
- 8. 소득가운데 최소 15%이상 저축을 한다.
- 9. 학력이 높다
- 10.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 11. 까다로운 투자자이다.
- 12. 주식이나 증권을 가지고 있다
- 13. 자녀에게 유산을 상속하는 것을 최소화 한다
- 14. 구두쇠다.
- 15. 재정적 전문 조언자를 둔다
- 16. 차를 할부로 사지 않고, 중고로도 차를 많이 구매한다.
- 17. 투자 공부를 한다,
우리는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부터 해야할 일이 있다.
먼저는 자신이 생각하는 부자가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정의에 따른 이미지를 위와 같이 상상할 수 있어야 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리고 현실이 되도록 실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5가지 법칙을 제안하였다.
1) 독립의 법칙
지위보다 경제적 독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재정적 독립을 이뤄야 한다,
2) 소유의 법칙
부자는 부자들만의 성을 쌓고 살지 않는다. 값비싼 보여주기식의 차를 타지도 않는다.
비싼 소유는 그에 어울릴만한 또다른 비싼 소유를 불러온다. 부자는 소유로 만족하지 않는다
소유와 재산은 반비례 한다
3) 소비의 법칙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한다. 절약, 절약 또 절약한다.
부자들은 함부로 소비하지 않는것에서 부터 재산을 유지한다.
4) 예산의 법칙
부를 축척하기 위한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할당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재정적 계획을 세우고 이루기 위하여 노력한다.
5) 상속의 법칙
부모의 도움없이 부를 축척했기에, 자녀들에게도 경제적 보조를 제공하지 않는다.
돈을 물려주는 것이 아닌, 생활 방식을 물려준다.
책을 읽는 동안 계속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다.
우리는 최근 개천용지수라고 불리는 열악한 환경에서 더이상 성공한 사람이 나오기 어렵다고 이야기 한다. 간혹 30-40년전만해도 빈곤하게 태어났어도 공부를 열심히하거나 본인 분야에 열심히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로 "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말을 하곤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럴 확률이나 가능성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다시 말해 개천용지수가 0에 가깝다고도 이야기한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작한 조건때문에 격차를 더이상 줄일수도 없다고 한다.
최근 청년들이 열심히 살아보려는 마음을 가져보는것 마저도 포기하는 이유가 노력해도 안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본 책은 분명히 이야기 하고 있다. 백만장자는 부모의 도움없이 부를 축척했던 1세대 부자라는 것이다.
즉, 주어진 환경 또는 태어난 조건은 분명 시작 단계에서 열악할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이 부자가 되는 것을 제한하지는 못하다는 것이다. 이말에 동의가 되는가?
금수저, 흙수저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 세대에서 과연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어"라는 말이 통할까?
확률적으로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또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미리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혹은 우리 사회가 젊은 청년들에게 도전과 노력, 해보면 될것이라는 희망을 줄 수 있을까?
김승호, 캘리최 이들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부자가 된 모델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월급쟁이부자들 게시판에는 일반 사람들이 10억 20억의 성공 달성에 대한 기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여전히 기회가 있다는 소식이 아닐까?
'이생망'이라고 미리 자신의 삶을 재단하여 앞으로 나가는 것보다 욜로만을 즐길것인가?
어차피 이제는 100세 시대가 되었다. 우리는 어느순간 욜로만 즐겨야 하는 시기가 무조건 온다. 다소 나이적으로 늦은 시기일지모르나 50대 정도라면 청춘이다. 그때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욜로를 즐기는 순간이다. 그때를 위해 오늘을 100% 무조건 담보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청년의 시기에 절약, 시도를 해보는 것은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것이다. 아니 훨씬 소득이 많은 투자가 될것이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청년들이여~ 오늘은 그냥 살지 말자~~
부자가 되는 것에는 전략적 길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사실 그 전략적 길이 아직은 희미하고 선명하지 않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시도해 볼것이고 결국 이룰것이다.
그러기에 늦은 때란 없고, 청년들이 불편한 사회적 구조 시스템 탓만 말고 시도하고 도전하길 강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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