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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

[심리검사] HTP 집나무사람 검사 해석

by successreallife 2024. 3. 26.

집나무사람검사 해석
HTP_집나무사람검사_해석

1. HTP 집나무사람검사 해석

 

집나무사람 검사의 내용적 요소를 통해 그림 검사를 해석해 볼 수 있다.

 

1) 집(HOUSE)

 

집 그림은 자기 지각 또는 가정 생활, 가족 내 자신에 대한 지각을 반영한단. 과거, 현실, 미래에 대한 것들이 통합될 수 있고 어머니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집 그림에서는 전체적인 모습과 더불어 지붕, 벽, 문, 창 등을 어떻게 그렸는지를 유의해서 해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지붕: 지붕은 정신생활, 공상 영역을 상징힌다. 과도한 지붕은 환상과 과몰입, 대인 접촉으로 부터 철수하는 것을 의미하며, 지붕이 없으면 성격이 위축되거가 지붕이 전부이면 공적인 세계에서 생활할 가능성이 높다

벽 : 자아 강도를 의미함으로 벽의 지면선이 강조되면 불안하고 부정적인 태도를 확인해 볼 가능성이 있고, 허물어진 벽 같은 경우 붕괴된 자아를 나타내곤 한다

문 : 환경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부분으로 대인관계에 대한 태도를 보여준다. 문이 없으면 심리적으로 접근이 불가하거나 가족내 거리감이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작은 문은 환경과의 접촉을 꺼리고 철수하려는 태도를 볼 수 있다. 열린 문은 외부로 부터 정서적으로 따뜻함을 받고자 강력한 욕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물쇠가 강조되어 있다면 편집증이나 철수나 방어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창문 : 환경과 간접적인 접촉 상호작용의 매개로 인간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창문 수가 작거나 생략되어 있으면 퇴행되거나 철수 경향이 있고 창문 수가 너무 많으면 노출증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커튼이나 차양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를 해 볼 수 있다.

굴뚝 : 친밀한 인간관계나 따뜻함 또는 남성의 성기를 상징하기도 한다.

진입로 또는 계단 : 심리적인 접근 기능 정서적 안정성, 타인과의 갈등, 사교성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울타리 : 방어의 책략

해, 구름 : 의존성, 일반화된 불안등을 나타냄

많은 나무, 관목 : 강력한 의존 욕구나 불안전감에 대한 자기 방어막에 대한 욕구

 

2) 나무(TREE)

 

나무는 자신의 기억으로 부터 자신에 대한 감정 이입을 동일시하는 것으로 본다. 내적인 감정이 가는 방향으로 나무를 수정하고 재창조하는 경우가 많다. 즉 나무는 자기 자신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원시적인 자아개념을 투사하는 것과 같다. 

나무 그림으 해석 할떄는 전체적이고 직관적으로 하된 조화, 불안, 단조로움, 경계 등을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주제 : 그림에 표현된 자신의 심리 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사과나무는 성인의 경우 미성숙, 아동은 애정 욕구가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사과가 떨어진 경우 거부당한 느낌을 알 수 있다. 크리스마스 나무도 의존욕구를 들어내고 버드나무는 우울한 감정을 드러내곤 한다. 죽은 나무는 심리적으로 혼란도니 상태이며, 거대한 나무는 공격적이고 지배적 욕구가 보이고, 작은 나무는 에너지 수준이 약하고 열등감을 보인곤한다. 나무에 드러난 그늘은 불안하고 강박적인 경향을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둥치 : 자아 강도나 기본적니 심리적 힘, 심리적 발달에 대한 지표를 제공한다. 작은 둥치는 심리적 정서적 발달이 저해되었으나 그루터기가 자라고 있다면 최근 심리적 성장이 이뤄지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둥치 윤곽선이 끊어졌다면 참을성이 부족하고 불안하고 충동적인 것을 의미하고 거대한 둥치는 환경적 압박감이나 공격적 경향을 드러낸다.

가지 : 가지는 성격이나 환경으로 부터 만족을 구하고 타인과 접촉하며 성취를 향하는 자원등을 의미한다. 사람으로 이야기하면 팔과 같은 역할이며, 위로 뻗은 가지는 환상 영역이며 옆은 현재 상황으로 표현한다고 해서 균형적인 전체적인 부분을 탐색하는 것이 좋다.

뿌리 : 성격적 안정성이나 안전에 대한 욕구 현실과의 접촉 정도를 알려준다. 죽은 뿌리는 현실과 접촉할 힘이 없고, 뿌리와 지면이 생략되어 있으다면 불안정감과 부적절감이 있고, 과도하게 뿌리가 강조되어 있다면 현실접촉을 과도하게 강조해서 염려되는 경향이 오히려 드러난다. 뿌리에 음영이 그려져 있다면 불안함을 볼 수 있다.

잎 : 잎이 생략되어 있으면 자아 통합이 어렵고 내적으로 황폐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잎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면 사회적 요구에 순응할 수 없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표현한 것일 가능성이 높음, 많은 임은 생산적이고 효과저긍로 보이고 싶은 욕구, 뾰족한 잎은 공격적이고 행동화 경향, 매우 성긴 잎은 적응에 대한 자신을 뒤로 숨기고 싶은 욕구가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3) 사람(PERSON)

 

사람은 더 직접적인 자기 상을 나타낸다. 다소 직접적 표현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왜곡하거나 방어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은 자화상이 될 수도 있고 중요한 타인 등을 어떻게 인지하는 지에 대하여 드러낼 수 있다. 일차적으로는 신체적인 면이 투사되고 생리적 약점이나 실제적 장애 등에 대한 부분도 드러나곤 한다. 이상적인 자아가 투사되기도 하는데 이는 자기가 바라는 자기상에 대한 부분이 투사되기도 한다. 중요한 타인을 묘사하는 것은 현재 혹은 과거 경험과 환경으로 부터 도출된 자신의 모습이 표현된다. 보통은 부모의 모습이 표현된다고 한다.

 

머리 : 머리는 자아의 자리이며 지적, 공상활동, 충동과 정서의 통제, 사회적 의사소통이 중추된다. 불균형화된 큰 머리는 지적 야심, 성취욕, 확장된 자아이며, 작은 모리는 열등감, 무능감, 만약 머리가 생략되면 불쾌한 생각을 제거하고 싶은 욕망이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얼굴 : 개인적 만족이나 불만족, 상호의사 전달을 하는 중추의 역할이다. 입은 관능적인 만족의 눤천으로 과도하게 강조되면 퇴행되거나 알콜 중독에 대한 부분도 추측해 볼 수 있다. 생략되었다면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것에 어렵고 애정 욕구를 거부하는 것으로 해석하곤 한다. 턱은 결단력을 상징하며, 눈은 외부와의 접촉을 위한 기본 기관으로 강하게 점으로 그려져 있다면 관계망상, 편집증, 과도한 강조된 눈 그림은 공격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귀는 비교적 수동적 기관으로 사회적 비평과 과민성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코는 성적 상징을 생각하게 된다고 본다. 목은 신체와 머리의 연결 부분으로 활용된다. 

사지 : 팔은 물리적 환경의 통제자로 자아발달과 환경과의 접촉, 대인관계, 사회 적응을 나타낸다. 손은 사회접촉과 생산활동에 대한 부분, 손가락은 환경과의 실제 접촉하는 지점이며 조작하는 도구이다. 손가락은 파괴하고 공격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도 하며 보토 아동의 경우는 손보다 손가락을 먼저 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다리와 발은 어깨 팔과 함께 접촉을 위한 부위로 신체를 유지하고 균형을 취하는 기능으로 안정감과 심리적 신체적 이동성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